인사총무 실무자란

 인사총무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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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와 총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라고 해야할까?

중견기업 이상 규모가 되는

회사에서는 인사팀과 총무팀은

부서가 분리되기도 하지만 중소기업

대부분이 인사총무업무를 한사람이 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인사총무는 실무는 딱히 뭐라고

정의 내리기는 쉽지 않다.

관리라는 측면에서 접근하자면

회사 경영에 필요한 모든 업무가

관리의 범주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이는 인사총무 담당자의 책임이 더욱

부각되는 측면이 분명히 있다.

소위 경영진이나 결재권자의 

갈굼의 대상으로 인사총무 담당자는

마음만 먹으면

뭐든지 걸고 넘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다못해 사내 계단에 먼지가 조금만

쌓여 있어도

인사총무 담당자를 화풀이

대상으로 풀기도 하니까.

모든 업무를 포괄해서 관련지을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다양한 업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업무를 종잡을 수 없어 

내가 뭐하고 있는 것인지 자괴감이

들 때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