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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보건 교육자료(21.7월 하절기 안전관리 #1 ) 본문
1. 폭염
가. 배경
지구 온난화로 인한 평균기온의 상승과 엘리뇨 현상 등으로 해가 거듭할수록 여름에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발생 등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여름철 고열작업 및 야외 작업 근로자의 건강보호 를 위한 사업장 근로자 보호대책이 필요하다.
나. 폭염발생 현황 및 전망
⑴ 개 요
㈎ 폭염 특보 발표기준(기상청 매년 6월 1일 ~ 9월 30일까지 4개월간 운영)
▶ 폭염주의보 : 일 최고기온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 폭염경보 : 일 최고기온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 폭염이 안전보건에 미치는 영향
▶ 개인에 미치는 영향
- 보통 습도에서 25℃ 이상이면 무더위를 느끼며 장시간 야외활동시 일사병ㆍ열경련 등 질병발생 가능성 증대 - 밤 최저기온이 25℃ 이상인 열대야에서는 불면증ㆍ불쾌감ㆍ피로감 등의 증상 발생
- 기온이 32도 이상 지속될 경우 고령자ㆍ노약자 등의 사망률이 증가
▶ 사업장에 미치는 영향
- 전력사용량 증가에 따른 정전사태, 집중력 감소로 생산성 감소, 에너지 비용 증가 등 직ㆍ간접적인 사회적 비용 증가
- 불쾌지수가 높아져 우발적 사고 발생 가능성 증가
⑵ 지구 온난화 및 세계 폭염피해 현황
▶ 지구 온난화로 인한 평균기온의 상승
- 원인 :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가스 사용(이산화탄소, 메탄, 프레온가스 등)
- 대책 : 온실가스 배출량(자동차 방출 등)을 줄이고 풍력 등 대체 에너지 개발
▶ 세계 폭염피해 현황
- 2010년 러시아 모스크바 38.2도 등 폭염으로 56,000명이 사망(출처:아시아경제)
- 2013년 7월 유럽이 이상 고온현상으로 인해 잉글랜드에서만 760명이 사망(출처:MBN)
- 2015년 6월 20일 이후 1주일 동안 파키스탄에서 폭염으로 1233명 사망(출처:연합뉴스)
☞ 기네스북에 기재된 세계최고 기온 1913년 캘리포니아주 데스벨리 56.7도(출처:나무위키)
2. 하절기 기후와 인체 영향
여름이 되면 찌는 듯한 더위 속에 맛좋은 과일과 음식이 쏟아져 나오고, 많은 사람들은 휴가를 얻어 산으로 바다로 바캉스를 떠나지만 장마철의 습함과 무더위에 지쳐 힘들어 하는 사람들도 있다. 기운이 없고 피곤하고 머리가 아프고 모든 일에 의욕을 잃게 되는 사람들, 이런 경우의 사람들은 체질적으로 더위에 약하려니 하지만 이들 중에는 실제 어떤 병이 숨어 있을 수도 있다. 특히 갑상선 질환이나 당뇨병, 심장질환, 만성기관지염과 같은 만성폐쇄성 폐질환이 의 심되니 주의해야 한다.
3. 하절기 걸리기 쉬운 질병
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여름철에 특히 잘 걸리는 질병들이 있다. 열피로, 열사병, 열경련 등 열손상으로 인한 질병들과 식중독, 냉방병, 일광화상, 이질, 말라리아, 장티푸스 등이 있으며 발병원인 및 증상, 그에 따른 올바른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가. 일사병
인체는 고온 환경에 처했을 때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이때 땀이 나게 되는데 이러한 발한작용으로 체내의 열을 70~80% 발산하게 된다. 그러나 과도한 신체활동 혹은 높은 주변 습도 등으로 발한작용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면 체온을 조절하는 뇌가 제 기능을 상실 해서 체온이 41℃ 이상으로 올라가며 이때 나타나는 몸의 이상을 일사병이라고 한다.
⑴ 고열작업 장소 근로자
- 복사열이 심한 작업장에서는 방열복 등을 착용
- 자연환기가 될 수 있도록 창문이나 출입문을 열어 둠
- 열이 많이 나는 곳은 더운 열기가 위로 상승 할 수 있도록 국소배기장치 등의 적절한 환기장치를 설치
- 선풍기, 에어컨 등을 가동 - 발한작용을 저해하는 밀착되는 옷의 착용을 피함 - 점심시간 등을 이용하여 짧은 낮잠을 취함
- 근로시간의 단축, 작업제한, 교대근무제 등을 실시
⑵ 고령 근로자
- 자연환기가 될 수 있도록 창문이나 출입문을 열어둠
- 선풍기, 에어컨 등을 가동
- 휴식시간을 짧게 자주 갖고 점심시간 등을 이용하여 짧은 낮잠을 취함
- 가벼운 옷을 입도록 함
- 발한작용을 저해하는 밀착되는 옷의 착용을 피함
-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닌 경우 진료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
나. 열사병(생명을 위협하는 응급상황으로 신속한 응급처치 불이행 시 100% 사망) 열사병은 드물게 발생하지만 열손상 중에서 가장 심각한 질환이다. 열사병이 발생하면 빨리 위급한 사태를 파악해서 급격한 냉각을 하는 것이 최선이다. 의식을 잃은 사람에게 물을 먹이 려고 시도하다가 치료가 늦어지면 환자가 사망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⑴ 발생원인
- 땀을 많이 흘려 수분과 염분 손실이 많을 때 발생
-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열을 몸밖으로 배출하지 못해 발생 (신체의 체온조절 중추가 마비되어 제 기능 상실로 발생)
⑵ 증 상
- 땀이 나지 않아 마른 피부가 되며 체온이 40℃ 이상 올라감
- 하품, 두통, 피로, 현기증을 시작으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거나 몸에 경련을 일으킴
- 초기에 빠르고 강한 맥박, 시간이 경과되면 맥박 느려지고 혈압이 저하됨
⑶ 응급처치
- 환자를 서늘하고 그늘진 곳으로 이동시킨 후 머리를 낮게 하여 피가 뇌로 쏠리도록 함
- 환자의 작업복을 찬물로 적셔 신속하게 체온을 떨어뜨리는 것이 가장 중요함 (얼음물을 적신 후 부채나 선풍기로 바람을 불어 주면 체온을 보다 효과적으로 떨어트릴 수 있음)
- 발견 즉시 응급조치를 한 후 환자를 병원으로 후송
다. 열대야
⑴ 발생원인 오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의 최저 기온이 25도를 넘었을 때 나타난다.
⑵ 증 상
- 수면부족, 신체리듬 저해, 소화불량, 두통 등 유발
⑶ 예방대책
- 숙면을 위해 항상 일정한 시간에 일어남
- 낮잠을 피하고 평소 취침하는 시간 외에는 눕지 않음
- 가벼운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되 밤늦은 시간에는 금지
- 밤늦은 시간에 과식을 금지 - 카페인 음료, 담배, 술 등을 삼가함
-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하여 기초체력을 향상시킴
- 덮거나 습한 기후에서는 힘든 운동을 오래하지 말고 일정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운동 전 ․ 후 수분을 적절히 섭취
- 자외선에 의한 피부화상 및 피부암 예방을 위해 한낮의 야외운동을 피함
라. 열에 의한 건강장해 복사열이 높은 실내에서 고된 육체적인 작업을 하는 경우 평소보다 땀을 더 많이 흘리게 된 다. 이때 신체의 염분손실을 충당하지 못하거나, 말초혈관 확장에 따른 운동조절이나 심박 출 력의 증대가 없는 경우, 또는 탈수로 인하여 혈장량이 감소할 때 통증을 수반하는 경련 등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열에 의한 건강장해라 한다.
⑴ 열경련 : 땀을 많이 흘린 후에 염분을 뺀 수분만을 보충하여 염분이 부족해서 근육에 경련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 얼음(냉각)조끼, 수냉복 등을 착용
- 작업 중 수시로 시원한 곳으로 옮겨 열을 식힘
- 물수건으로 얼굴, 팔, 다리 등 몸을 적셔 냉각 시킴
- 소량씩 자주 소금물을 마심
- 자연환기가 될 수 있도록 창문이나 출입문을 열어둠
- 작업 중에 적절한 휴식을 취함
- 평소 균형 잡힌 영양섭취 및 운동을 통하여 건강 관리를 함
⑵ 열탈진 : 땀을 많이 흘린 후에 염분과 수분이 부적절하게 보충되어 순환기계에 이상이 생겼을 때 발생하며 고온 작업장에서 육체노동을 하는 근로자에게서 많이 나타 난다.
- 방열복, 방열장갑 등을 착용
- 선풍기, 에어컨 등을 가동 - 작업 중 수시로 시원한 곳으로 옮겨 열을 식힘
- 물수건으로 얼굴, 팔, 다리 등 몸을 적셔 냉각 시킴
- 점심시간 등을 이용하여 짧은 낮잠을 취함
- 여름철 외부 작업 및 외출은 가급적 삼가 함
- 유산소 및 근력 운동으로 건강을 관리함
⑶ 탈수증 : 고열이나 고온환경에서 말초혈관이 확장되고 땀 발산이 증가하여 수분 배설량이 흡수량보다 많은 경우 탈수증이 생긴다.
- 작업 중 적절한 휴식을 취함
- 작업 중 수시로 시원한 곳으로 옮겨 열을 식힘
- 소량씩 자주 물을 마시게 함
- 자연환기가 될 수 있도록 창문이나 출입문을 열어둠
- 여름철 외부 작업 시간을 줄임
- 물수건으로 얼굴, 팔, 다리 등 몸을 적셔 냉각 시킴 -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음주 및 흡연을 금지
마. 자외선에 의한 건강장해 자외선은 태양광의 일종이며 파장 200~400mm사이의 광선으로, 피부에 화상, 변색, 염증, 노화를 유발시킬 수 있는데 외부에서의 작업과 피부 노출이 많은 여름철에 특히 위험하다.
⑴ 일광 화상
㈎ 원인 여름철에는 얇은 옷을 입고 야외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강력한 태양광선에 의해 일광 화상을 입을 수 있다. 자외선에 적절하게 노출되는 것은 비타민의 합성을 도와 유익 하지만 지나치게 노출하면 피부화상을 일으킬 수 있다.
㈏ 증상 자외선에 의한 일광화상은 피부가 빨갛게 되고 가렵고 아프며 심한 경우 물집이 발생한다.
㈐ 응급처치·치료
- 달아오르면서 통증이 있는 경우 얼음주머니나 찬 수건을 아픈 부위에 계속 대어 열기를 빼줌
- 화상부위에 통증이 계속되면 진통소염제를 복용
- 물집이 생긴 경우 일부러 터뜨리지 말고 응급처치를 한 후 진료를 받도록 함
⑵ 광 피부염
㈎ 원인 광피부염은 크게 광독성과 광알레르기성으로 나뉘며 햇볕에 노출된 부위에서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광독성에 의한 피부질환은 접촉피부염으로 특히 자외선이 강하게 내리쬐는 야외 작업을 갑자기 하는 근로자에게 나타날 수 있다. 또한 광독성 물질을 복용한 후 햇볕에 노출된 사람에게 나타나기도 한다.
㈏ 증상 광독성 피부염은 햇볕에 노출된 부위가 수 시간 이내에 빨갛게 달아오르고 따끔거리며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고 광알레르기성 피부염은 햇볕에 노출된 부위가 24~48시간 후에 가렵고 부으며 습진을 유발하기도 한다. 두 경우 모두 발생 후 피부를 두텁고 검게 만든다.
㈐ 응급처치·치료
- 광피부염은 2~3일간 항히스타민제를 바르고 스테로이드 제재를 복용 (방치할 경우 피부노화가 촉진)
바. 수면부족으로 부터의 건강장해
불안이나 근심, 불규칙한 근무, 불완전한 수면 환경 등에 의해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여 정신적, 심리적 및 생리적으로 이상이 초래되는 것을 말한다.
⑴ 경비원
-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식은 피하고 물을 자주 마심
- 심야에 1~2시간 정도 적당한 수면시간을 보장
- 건물 밖으로 나와 시원한 바람을 자주 쐼
- 평소에 꾸준히 체력단련을 실시
- 가벼운 운동 후 샤워하고 시원하다고 느낄 때 숙면
- 잠자는 공간은 약간 선선하고 시원한 정도의 온도가 좋으며 커튼 등으로 빛을 차단
⑵ 교대근무 근로자
- 잠자는 공간은 커튼 등으로 빛을 차단
- 명상 등의 방법으로 예민해져 있는 마음을 가라앉힘
- 더 인내심을 가지고 너그럽게 일을 처리하도록 노력
- 작업현장은 자주 창문을 열어서 환기
- 1시간에 10분 정도 적절한 휴식을 부여
- 현장 내 휴게실을 설치하여 휴식 및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함
- 잠자기 전 음식물 섭취를 하지 않음
⑶ 운전직 종사자
- 차량 창문을 자주 열어서 환기
- 차량 밖으로 나와 간단한 스트레칭을 함
- 차 안과 밖의 온도 차이를 섭씨 5~8도 내외로 유지
- 에어컨 사용 시 찬바람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임
- 가벼운 운동 후 샤워하고 시원하다고 느낄 때 숙면
- 수면부족현상이 있는 운전자는 야간운전업무에서 가급적 배제시킴
- 잠자는 공간은 약간 선선하고 시원한 정도의 온도가 좋음
사. 여름철 냉낭병 예방
냉방병이란 냉방이 된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가 심하여 인체가 잘 적응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가벼운 감기, 몸살, 권태감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춥다고 느낄 때는 얇은 옷을 걸쳐서 찬바람을 그대로 맞지 않게 한다.
⑴ 사무직 근로자
- 따뜻한 햇볕에서 깊이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숨쉬기 운동을 한다.
- 스트레칭 및 가벼운 근육 운동을 수시로 한다.
- 자주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킨다.
- 사람이 적은 방향으로 에어컨 송풍 방향을 맞춘다.
- 찬물이나 찬 음식을 너무 많이, 자주 마시지 않는다.
- 잠잘 때는 배를 따뜻하게 덮고 잔다.
⑵ 유통업 근로자
- 자연환기가 될 수 있도록 창문이나 출입문을 열어둔다.
- 땀을 잘 흡수하고 통풍이 잘되는 작업복을 입는다.
- 땀에 젖은 채로 냉방기를 오래 쐬지 않는다.
- 에어컨은 청결을 유지하며, 필터는 자주 청소한다.
- 매일 가벼운 운동으로 적당히 땀을 흘리고 샤워 한다.
-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신다.
- 작업 중 적절한 휴식을 취한다.
⑶ 대중교통 종사자
- 차에서 내려 스트레칭 및 가벼운 근육 운동을 수시로 한다.
- 운전 중 수시로 자연 바람을 쐰다.
- 차량 내 냉방 가동 온도를 너무 낮추지 않는다.
- 에어컨은 청결을 유지한다.
- 필요시 긴 옷을 준비하여 입는다.
- 땀을 잘 흡수하고 통풍이 잘되는 작업복을 입는다.
- 평소 영양관리 및 운동 등을 통하여 건강관리를 한다.
아. 고온에 의한 불쾌지수 ․ 스트레스 예방
불쾌지수란 날씨에 따라서 사람이 불쾌감을 느끼는 정도를 기온과 습도를 이용하여 나타내는 수치로‘불쾌지수=0.72(기온+습구온도)+40.6’로 계산 한다.
불쾌지수가 70~75인 경우에는 약 10%, 75~80인 경우에는 약 50%, 80 이상인 경우에는 대부분의 사람이 불쾌감을 느끼게 된다.
⑴ 음식 조리원
- 조리실 밖으로 나와 시원한 바람을 자주 쐰다.
- 조리실 내부에 대한 환기를 주기적으로 실시 한다.
- 조리원 휴게실 내 냉방을 실시한다.
- 다른 작업자에게 자주 미소를 짓는다.
- 몸에 달라붙거나 늘어지지 않는 크기의 조리복을 입는다.
- 가벼운 운동 후 샤워하고 시원하다고 느낄 때 숙면 한다.
- 1시간에 10분 정도 적절한 휴식을 부여한다.
⑵ 고열작업장소 근로자
- 공장 밖으로 나와 시원한 바람을 자주 쐰다.
- 자주 창문을 열어서 환기시킨다.
- 선풍기 등 냉방기를 가동시킨다.
- 뜨거운 열기가 작업장 내로 복사되지 않도록 조치한다.
- 발생하는 복사열 차단을 위해 방열복 등을 반드시 착용한다.
-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과도한 음주를 피한다.
- 부정적인 감정과 스트레스를 제거한다.
⑶ 건설현장 근로자
- 머리 및 몸을 시원한 물수건으로 자주 닦아준다.
- 자외선 차단 효과가 높은 짙은 색상의 작업복을 입는다.
- 몸에 달라붙거나 늘어지지 않는 크기의 작업복을 입는다.
- 매우 무더운 날에는 작업량을 가급적 줄인다.
- 인내심을 가지고 너그럽게 일을 처리하도록 노력한다.
- 가벼운 운동 후 샤워하고 시원하다고 느낄 때 숙면 한다.
-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흡연 및 음주를 피한다.
자. 여름철 유기용제 중독
유기용제 중독이란 도장 작업 시 휘발하는 희석제(신나 등) 가스를 흡입하여 중추신경 마비로 인해 현기증, 혼절 또는 사망에 이르는 재해로 고온 환경 때문에 유해물질의 휘발이 활발 하 게 이루어지는 여름철에 많이 발생 한다.
⑴ 도장작업 근로자
- 작업장 출입 시 공기호흡기를 쓴다.
- 밀폐공간에 들어가기 전 유해가스 농도를 반드시 측정한다.
- 밀폐공간에는 출입금지 표시를 한다.
- 작업장은 공기를 항상 환기시킨다.
- 작업장 출입 시 유해가스 경보기를 지참하고 들어간다.
- 작업 중 쓰러진 동료 구출은 구조 장비를 완벽하게 착용한 상태에서만 실시한다.
- 세면 및 목욕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다.
⑵ 인테리어 종사자
- 작업 중 급·배기장치를 계속 가동한다.
- 작업 시 유해가스용 호흡보호구를 쓴다.
- 유해가스의 농도를 수시로 측정 한다.
- 작업장에는 항상 작업 감시자를 두어 감시한다.
- 취급하는 유해물질에 대한 독성 정보 등을 익힌다.
- 정기적으로 유해물질에 대한 특수건강 진단을 실시한다.
- 노출 수준이상의 유해가스 검출 시 작업장에 들어가지 않는다.
⑶ 세척작업 근로자
- 국소배기장치를 설치 항상 가동시킨다.
- 유기가스용 호흡용보호구(방독마스크)를 쓴다.
- 세면 및 목욕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다.
- 피부 노출을 최소화 하도록 몸을 덮는 작업복을 입는다.
- 정기적으로 유해물질에 대한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한다.
- 응급 시 활용할 병원과의 연락망을 갖춘다.
- 달리기 및 걷기 등 유산소 운동을 통하여 건강관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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