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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팀장의 실무노트
직업을 선택하는 방법(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는 경우에도) 본문
대부분의 사람들은 직업을 어떻게 선택하나요?
보통 사람들은 대학 졸업 후에 전공을 살려 전공 관련 직업을 얻는것보다는 전공과는 무관한 직장에 들어가,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략 자신과 잘 맞을 것 같은 부서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하거나, 입사하여 그 선택에서 얻을 수 있는 몇 안되는 길 중 하나를 택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경험상 일하고 지금 당장 조금만 일해보고 나중에 정말 좋아하는 일을 찾아보려고 하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면 계속 그 분야에 머무는 경우가 많은듯 합니다.
인생에서 결혼과 출산의 일련의 과정이 지나가면서 때로는 정말 하고싶은일보다는 해야만 하는 일에서 우선순위에 밀려 나중엔 다들 그러고 산다라는 자기 위안으로 일하다보면 나중에는 경력 관리 측면에서도 첫 직장에 들어가서 일했던 내용으로 오랜 시간동안 그 분야에 재직하는 경우가 많다. 몇년이라도 일하고 나이를 먹게되면 그 경력에 맞는 연봉을 맞춰야 하니 어쩔수 없이,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계속 그 길을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항상 신입사원들에게 말했던 것중에 하나가 첫단추를 잘 끼워야한다는 것이다. 그냥 우연히 자리가 나서, 그냥 나랑 잘 맞을 것 같아서, 주변 사람의 추천으로 일을 시작하게 된 직장생활은 맞지 않는 신발을 신은 것처럼 어색해서 나중엔 내가 좋아서 이 일을 하는것인지 아니면 현실적인 이유로 하는것이지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마련이다.
오늘은 좋아하는 직업 혹은 직장을 찾기 위한 몇가지 팁을 말해보고자 한다. 뭐 현재는 뭘 할지 관심이 없거나 모르더라도 관계없을 것이고 신입이나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한 사람에게도 미력하나마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1. 자신과 성격을 이해한다.
자신의 성격에 관하여 냉정하고 정확한 평가는 자신이 어떤 일에 적합한지를 결정짓는다. 그냥 아무 커리어 인성 테스트를 실시해, 지시하는 대로 하라는 것이 아니다. 이 테스트들은 보통 비현실적이고, 무엇이 내 자신을 움직이는지 명확하게 그릴 수 없다. 대신, 다음과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자신의 솔직한 답변을 이끌어내어 경력설계에 틀을 세워보기 바란다.
무엇이 나를 끌리게(혹은 움직이게) 하는가?
자신의 성격을 평가하는 첫 번째 단계는 무엇이 나에게 동기를 부여하는지 알아내는 것이다. 독자적으로 그 질문에 대답할 수 없다면, 친구, 가족, 동료들에게 그들이 보는 나는 무엇에 끌리고 좋아하는지 조언을 구해보는것도 한 방법이다. 당신의주변의 사람들이 말하는 내가, 언제 무엇에 관심을 가지는지 물어보자 아니면 내가 말하는 대화속에서 은연중에 어떤 말을 많이 하는지 물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가까운 지인에게서 내 자신에 대해 타인이 바라보는 나를 알아보고 내가 무엇에 많이 동기부여 되고 움직이는지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자.
기본 역량 평가
어떤 직업은 의사소통이나 공감하는 능력과 같은 부드러운 기술을 이용하는 반면, 다른 직업은 특정한 학문적 기술을 요구하거나 기술적인 지식만을 더 요구사는 경우가 있다. 예를들어, 기술 작업에서는 분석적 사고방식/배경 지식이 자동으로 요구된다. 단순히 나에겐 문과적인 혹은 이과적인 성향이 맞는지, 현재 내가 잘 하는 일은 무엇인지, 특정한 자격증은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남들과 다르게 내 강점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단점과 싫어하는 것을 알아본다.
약간의 자각을 가지고 나의 약점과 싫어하는 점을 명확히 알아보자. 소통능력이 부족하거나 팀 협업을 싫어할 수도 있다. 어떻것이 싫은지 명확히 함으로써 나의 약점이나 맞지않는 분야를 명확히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만약 당신이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아마도 고객 서비스 직업이나 대면 업무가 많은 직업은 생각도 하지 않을 것이다.
2. 탐색할 수 있는 모든 직업 목록을 작성합니다.
직업을 선택할 때 가장 힘든 부분 중 하나는 평생 해야 할 일을 하나만 선택하는 것입니다.
- 선택한 일이 싫다고 판단하면? 다른 일을 할 수 있을까?
- "몇 년 안에 직업을 바꾸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
-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싶은데 어디에 초점을 맞춰야 할지 결정하지 못하면 어떻게 할까?"
관심 있는 모든 직업과 직함을 나열하는 것부터 시작해보자
꼭 도전하고 싶은 게 있으면 적어보자.
- 온라인 카피라이팅이 재미있을 것 같습니까?
- 마케팅 디렉터로서의 자신을 상상할 수 있습니까?
- 내부 영업을 하는 사람과 그들이 하는 일이 흥미있어 보이진 않습니까?
- 당신은 제빵사가 될 생각을 해본 적이 있습니까?
- 과거에 당신의 관심을 끌였던 직업이나 직함을 나열해보자.
- 여러가지 직업 정보를 찾아보고 눈에띄는 것이 있거나, 흥미가 있고 재미있을 것 같으면, 그것을 리스트에 추가해 보자
- 이미 가지고 있는 스킬이나 개발하고 싶은 스킬을 상기해보고, 그런 기술을 가진 직업을 찾아보자. 예를 들어, 디자인과 창조적인 것을 정말 좋아하는지? 남을 돕는 일을 좋아하는지? 등등 온라인 검색을 통해 이러한 기술이 필요한 작업을 확인해보자.
- 당신이 부러워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생각해 보자. 어떤것을 부러워하고 동경했는지 상기해 보자
3. 선택지를 조사하다
임시로 몇 가지 직업들을 선택했으면, 좀 더 깊이 있는 조사를 해보자.여기서부터 「흥미로운 일」에서, 일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는 단계로 넘어간다.
주의 : 이러한 역할에 대해 100% 알 필요는 없다. 단지 나에게 맞는 직업이 있는지 보기 위해 필요한 만큼 알아보고 싶을 뿐이므로 편하게 생각한다.
「엔지니어」라는 직함을 예를들어 사용해 봅시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그 일을 조감해 보는 것이다.
- 엔지니어는 실제로 무엇을 합니까?
- 현재 각 분야의 엔지니어에는 어떤 종류가 있습니까(석유, 전기, 토목 등)?
- 어떤 회사에서 일하고 싶은가?
이 정보는 네이버 또는 구글에서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이러한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질문에 대처할 때 처음에 나열했던 몇가지 흥미를 끌만한 요소가 사라질 수 있다.이론적으로 어떤 것이 흥미롭게 들린다고 해서 항상 그렇게 될 거라는 뜻은 아닙니다.
이 단계에서 위에서 광범위하게 나열했던 직업들의 범위를 좁혀보자. 리스트의 직함이 부족할 경우, 3단계로 돌아가서(직업에서 원하는 것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가지고) 다시 시작해보자
그 포지션에 대한 기본적인 개략적인 이해가 끝나면, 보다 더 상세한 내용을 조사할 수 있다.
- 이 일은 연봉이 얼마나 되는지?
- 어떤 종류의 교육이 필요한지?
- 일상 업무는 무엇인지?
- 일반적인 업무환경은?
- 관련 "지식"을 유지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어떤 교육과정을 밟아야 하는지?
이 과정을 거치는 내내 스스로에게 "내가 이걸 끊임없이 동기를 보여하면서 할 수 있을까?"와 "이것이 여전히 나에게 흥미를 주는 것인가?"라고 물어보자.
이 과정은 당신이 진정으로 즐기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데 도움이 된다. 목록을 다시 좁히면 실제로 이 역할을 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들을 준비가 된 것이다. 직접 해당 직업이나 직장에서 근무하는 사람의 말을 듣는것이 가장 좋지만 그렇치 않아도 우리에겐 온라인 상이나 책을 통해서도 간접으로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얼마든지 있다. 그럼으로써 이 직업이 올바른 선택이라는 걸 보다 확신할 수 있다. 하지만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든 선택에 대한 생각이 바뀌면 다시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라. 한가지 직업을 끝까지 고집할 필요는 없다.
많은 사람들이 여러번 직업을 바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