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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팀장의 실무노트
회사를 그만둬야 하는 7가지 이유 본문
직장을 언제 그만둬야 할까? 회사는 언제 떠나는 것이 좋을까?
작년 직장인들이 평가한 2021년도 직장 만족도 통계에 따르면 100점 만점에 평균 57점이라는 결과가 나왔다.(잡코리아 2021년 직장인 만족도 조사) 사실 우리가 일하는 직장에서 모든 직업이 우리에게 잘 맞는 것은 아니다. 흔히들 사회에 첫 단추를 어떻게 시작하느냐가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우연치 않게 시작한 직장생활의 첫 단추가 시간이 지나면서 경력이 되어, 모처럼 좋은 직장을 찾아 이직을 하게 되더라도 여지껏 자신이 했던 업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지나고 나면 가끔은 내 인생에서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성인이 되고나서 여러해가 지나서까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경제적인 이유나 여타 다른 이유로 정말 자신이 좋하하고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채 시간을 보내는 것일지도 모른다. 처음에는 조금 일하다가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가야지 하다가 매월 받는 월급에 중독되면-나는 매달 받는 월급이 족쇄처럼 중독된다고 여긴다.- 여기서 헤어나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하지만 어떤 계기가 있든 다른 이유로 직장을 그만두기로 마음먹었다고 해도 일을 그만두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당장 먹고 살 경제적인 문제가 가장 크고 다시 다른 회사에 들어가기도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람을 구하는 회사는 많지만 당장 입사하려고 이것저것 들여다보면 내가 만족하고 들어갈 만한 회사는 그리 많지가 않으니 말이다. 그러다보면 그냥 또 그럭저럭 비슷한 회사로 이직하게 되고 얼마안가 이직한 회사도 그냥 전 회사랑 다를바가 없다는 것을 느끼곤 한다. 이러다 보니 다시 이직을 생각하게 되는 악순환으로 연결되기 마련이다.
직장에서의 시간이 즐겁지 않다고 느끼든, 지금 다니는 회사의 비전이 없거나 혹은 자신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느끼지 않든, 때로는 회사를 그만두고 더 나은 것을 찾는 것이 최선일 수 있다.
많은 경우 이직을 하면서 연봉이나 직책을 올린다. 때로는 이직이 자신의 몸값을 올리는 수단으로 이용되기때문에, 만약 "내가 일을 그만둘까 아니면 계속 해야 할까?"라고 고민하고 있다면, 아래에서 사직하는 것과 회사에 계속 머무르는 것의 확실한 이유를 찾아보도록 하자
* 이러한 질문은 직장에서 개인이 만족도가 평균보다 낮다고 느낄때 참고하길 바란다. 만약 여러분들이 자신의 직장에서 어떠한 이유로든 불안하다고 느낀다면, 여러분은 다른 직업을 가지기 전에 일을 그만둘 권리가 있다. 사실, 그게 가장 현명한 결정일지도 모른다.
1. 새로운 직장을 구했을 때
더 나은 임금, 더 후한 혜택, 유연한 근무형태, 더 짧은 통근시간, 또는 승진 및 경력직으로의 좋은 조건으로의 이직은 사직의 중요한 이유이다. 이중 하나라도 해당사항이 있다면 두말않고 사직하는 것이 좋다. 그만두기 전에 이직할 곳이 있는지 확인해라, 막연히 누군가 흘린 말로 인해서 회사를 그만두어서는 후회가 따를 뿐이라는 것을 당신도 알고 나도 안다.
2. 자신과 맞지 않은 회사 문화(혹은 사람)에 질렸을때
자신과 맞지 않는 근로환경 및 나와 사사건건 부딪히는 직장 동료들이 있다면 사직을 고려해야 한다. 사람간의 문제는 항상 해결방법이 명확히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람의 감정은 무엇인가 딱 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인사담당자와 면담을하거나 아니면 팀장 혹은 회사 대표와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았다면, 이제 작별 인사를 하고 돌아보지 말아야 할 때일 것이다.
당신에게 맞지 않는 근무환경은 내 자신의 자존감에 심각한 저하를 줄 수 있고 심지어 피로감이나 다른 장기적인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도 있다.정말 문제가 있는데도 그 스트레스를 참고 일하다 보면 여러분의 건강이 나뻐질 수도 있다. 건강이 문제가 된다면 결과적으로 내 삶의 질이 낮아지게 되는것은 당연하다.
3. 성장에 비전이 없을 때
내 직장 커리어의 승진에 대한 장래 목표가 있는 경우, 자신의 회사에서의 역할에 있어서 성장할 여지가 있다는 것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중소기업에서는 성장할 여지가 항상 있는 것은 아니다. 일단 직장내의 업무영역이나 내 자신의 성장의 한계에 도달하게 되면 그만두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무턱대고 사직서를 제출하기 전에, 상사와 면담을 하고, 승진에 대한 희망사항을 전달하거나 업무 역량을 늘리기위해 상의해 보는 것도 좋다. 승진이나 업무역량을 늘리는 것이 가능한지 알아보고 그렇지 않으면 이직을 고려해 볼 수 있다.
4. 그냥 일이 싫을 때
다음 날 회사에서의 업무가 걱정되서 밤잠을 설치거나 회사로 인해서 불안하거나 우울하거나 의욕이 부족하다면 그 일이 나에게 적합하지 않다는 징조이다. 인사담당자, 동료, 팀장과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등 업무의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 모든 것을 시도했지만 마땅히 해결하지 못했다면 이제 그만 일을 그만둬야 할 때가 온 것이다. 하지만 아무 계획없이 사직서를 던지는 과오를 저지르지 않는 것이 좋다. 향후 어떻게 할 것인지 대략적으로라도 나아갈 방향을 정해놓는 것이 좋다. 아무 생각없이 싫다고 뿌리치고 나가는 것이 좋을 수도 있지만 사직 후 정말 아무 생각없이 집에 있게 될 수도 있다.
5. 목적의식 없이 매일 똑같은 생활이 반복일때
오랜 시간 동안 동일한 역할에 종사하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직업이 자신에게 강한 목적의식을 주지 못한다고 느끼곤 한다. 매일 반복되는 업무와 생활에 익숙해지고 월급이라는 달콤한 족쇄에 묶이게 되면 내 인생도 같이 그 안에 매몰되기 마련이다. 몇년동안 아무 성장없이 똑같은 일만 해왔다면 더더욱 그럴 것이다. 돈이든 커리어든 목적의식이 없어지면 내 인생이 정말 행복한지 자문해볼 필요가 있다.
직장생활에 목적이 없다고 느낄 때, 이것은 직업을 바꾸는 것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신호이다. 말 그래도 나에게 맞는 직업을 찾아야 할 때가 왔는지도 모른다. 몇년동안 같은 일을하고 같은 사람을 만나고 같은 생활패턴이 지속되다고 느낀다면 이 방향이 맞는건지 진지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
6. 직업을 바꾸고 싶을 때
직장생활의 어느 시점에선가 사람들은 자신이 오랫동안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종종 깨닫는다. 심지어 자신이 완전히 잘못된 분야에서 여지껏 지냈다는 것을 깨닫게 될 수도 있다.
직업을 바꾸는 것은 어렵고 두려울 수 있지만, 현재의 직업에 만족하지 못한다면 바꿀 수 있고 바꿔야 한다.
이것은 새로운 직장을 구하는 것보다 더 어렵기 때문에 신중하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새로운 직업에 필요한 자질과 경험을 포함하여 무엇이 필요한지 조사해보자.
7. 급여가 적을 때
사람들이 직업을 바꾸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급여 때문이다.결국, 그것은 우리가 애초에 왜 역할을 맡았는지에 대한 큰 요인이다. 많은 사람들이 같은 직장에 너무 오래 있으면 임금이 나보다 늦게 입사하는 초년생과의 격차가 해가 갈수록 줄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신입사원이 자신보다 더 나은 급여로 입사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면, 자괴감에 빠질 수도 있다. 임금인상 요구를 하고 업무 역량을 늘려 정당하게 사장에게 요구해 보자 만약 그랬는데도 여전이 연봉에 변화가 없다면 이직을 고려해야 한다. 때때로,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몇 년에 한 번씩 직장을 옮기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