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보건 교육자료(5월 근골격계질환) -1

 

1. 근골격계질환 이해

가. 작업관련 근골격계질환 정의 근골격계질환이란 반복적인 동작, 부적절한 작업자세, 무리한 힘의 사용, 날카로운 면과의 신체 접촉, 진동 및 온도 등의 요인에 의하여 발생하는 건강장해로서 목, 어깨, 허리, 팔․다리의 신 경․근육 및 그 주변 신체조직 등에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기준에 관한 규칙 제656조)

 

나. 최근 5년간 근골격계질환 발생 현황

■ 최근 5년간 발생한 업무상 질병자 발생통계를 분석한 결과, 근골격계질환자가 매년 5천명 이상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근골격계질환 중에서는 중량물 들기 등 허리에 무리한 힘이 가해져 생기는 요통질환자 의 발생이 많았으나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며, 신체부담으로 인한 질환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 근골격계질환예방 중요성

현재 작업관련 근골격계질환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산업보건문제가 되고 있으며 근골격계질환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근로의욕 저하, 품질 저하 등 경영손실은 물론 산재보상외 직․간접 비용의 부담이 커질 것이다. 또한, 근로자들로부터 근골격계질환에 대한 보상과 작업조건 개선에 대한 요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고, 앞으로 가장 중요한 노․사간의 쟁점사항으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라. 근골격계질환 특성

근골격계질환은 미세한 근육이나 조직의 손상이 누적되면서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만성적으로 발생하지만 때로는 짧은 기간에 근육 등을 과도하게 사용하여 갑자기 나타날 수도 있다. 근골격계질환은 초기에 발견해서 치료를 하게 되면 대부분 완치가 될 수 있지만 초기 발견이 늦어지고 치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완치가 어렵고 신체의 기능적 장애를 일으킨다. 근골격계질환은 집단 발병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근골격계 질환자가 1명이라도 나온 사업장은 그 원인을 찿아 제거하지 않으면 그 작업장에서 일하는 모든 작업자가 같은 유해요인에 노출 되어 근골격계질환자로 나타날 수 있으며 근골격계질환은 완전 예방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 기 때문에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사 모두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 근골격계질환 발전단계

어깨나 팔, 다리에 발생하는 근골격계질환은 처음부터 심하게 발생할 수도 있으나 반복성 작 업에 의하여 발생하는 근골격계질환의 대부분은 피로감이나 통증, 민감함, 쇠약함, 힘이 없 음, 부어오름, 밤에 통증이나 화끈거림, 무감각 등의 증상으로 먼저 나타난다.

2. 근골격계질환 원인

 

가. 작업관련 근골격계질환 발생원인

⑴ 근력을 써야 하는 작업

작업수행시 과도한 힘의 사용은 피로와 신체적 손상이 유발 되며 사용하는 힘의 양은 여러 요인들이 결합하여 결정됨

- 짐의 형태, 무게, 부피 및 잡는 형태, 잡는 위치, 마찰 등

- 짐을 움직이기 시작할 때와 멈출 때 요구되는 힘의 양

- 근육으로 지속적인 힘을 써야 하는 시간의 길이

- 시간당 또는 하루 작업 중 짐을 다루어야 하는 횟수

- 작업 중 진동의 양 및 작업 시 취하는 자세

 

⑵ 반복동작

- 같은 근육, 힘줄 또는 관절을 반복해서 쓰게 됨

- 반복량은 작업속도, 회복에 걸리는 시간 및 수행 과제의 다양성에 따라 영향을 받음

- 반복동작이 있으면서 동시에 불편한 자세 또는 힘이 들어가는 작업이 수반될 때 반복 동작으로 인한 발병 위험성 커짐

 

⑶ 부자연스런 자세

㈎ 신체적 활동을 하는 동안 어떤 자세를 취하게 되면 관련 근육군은 활동상태에 들어가 게 되며 불편한 자세는 작은 근육근이 힘을 많이 쓰게 하고, 강하고 큰 근육군은 최대 효율을 못내게 만들어 업무를 수행할 때 육체적으로 더 많은 부담을 줌

㈏ 다음과 같은 자세가 되풀이 되거나 한동안 같은 자세를 취해야 하는 경우

① 팔뻗기 ② 몸 비틀기 ③ 구부리기 ④ 무릎 꿇기 ⑤ 머리위의 작업 ⑥ 고정된 자세로 일하기 ⑦ 쪼그려 앉기 ⑧ 손가락으로 집기 등

㈐ 잘 보기 위한 노력에 의한 불량 자세

① 정밀작업 수행시 조명불량 ② 시야를 가리거나 작업대상물이 너무 멀리 놓여있을 때

 

⑷ 신체부위가 압박되어 눌림

신경이나 힘줄 또는 혈관은 피부와 그 밑에 있는 뼈에 가까이 있기 때문에 단단하고 날카로운 면에 닿인 신체가 눌리면 특정 부위가 손상되기 쉬움

- 손가락의 측면, 손바닥, 손목, 전완부, 팔꿈치, 무릎 등이 이러한 부위에 속함

 

⑸ 진동

- 진동에의 노출은 지속적이거나 매우 강도가 높을 때 문제가 됨

- 연장을 평소 잘 관리하지 않거나 연장이 작업과 잘 맞지 않을 때 국소진동의 양이 커 질 수 있음

- 국소진동에 노출하면 피로, 통증, 감각이 없음, 저림, 차가움에 대한 감각이 예민해짐, 손가락/ 손 및 팔에서 접촉에 대한 감각이 무디어짐 등의 증상을 유발할 있음.

- 전신진동은 전신적 불편감과 요통을 유발할 수 있음.

- 전신진동은 진동하는 작업면 위에 서 있거나 앉아 있을 때 노출됨

 

나. 근골격계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일반요인

⑴ 정신적 긴장

근육을 긴장시키고 신체피로 효과를 강화시키며 시간에 대한 압박, 자신 혹은 타인으로 부터의 과도한 요구, 깨지기 쉬운 물체를 취급하는데서 오는 주의집중이 신체적 피로를 확대 시킬 수 있음

⑵ 좋지 못한 작업장 바닥

작업장바닥이 고르지 못하거나 고정되어 있지 않고 경사져 있거나 미끄러운 경우 긴장된 작업자세와 동작을 유발하게 된다. 바닥이 미끄러운 경우 좋은 작업화로 미끄러움을 감소시키거나 바닥깔개로 미끄러움을 방지할 수 있다.

⑶ 진동 또는 부적합한 온도

작업자세와 같은 근골격계질환 위험요인들과 함께 상호작용을 통해 위험을 악화시키며 장시간 근력을 사용해야 하는 작업에는 작업장 온도가 높을 때 그 능력이 저하되며, 일을 시작할 때 실내 기온이 낮으면 근육과 관절에 손상을 입기 쉽다.

⑷ 개인보호장비 또는 작업복으로 인한 부담

보호구나 작업복은 동작을 불편하게 하거나 열적 부담을 가중시킨다. 보호장갑은 집기 동작을 둔하게 하며 호흡보호구는 호흡기와 순환기에 더 많은 부담을 주며 호흡보호구와 보안경은 시야를 감소시켜 작업자세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3. 근골격계질환의 의학적 관리

가. 목 부위의 근골격계질환

⑴ 경추부 염좌 - 목이 갑자기 돌아가거나 꼬일 때, 대부분 근막의 손상이 원인이며 장시간 목을 구부리거나 뒤로 젖히는 작업을 할 경우 발생함. 목 주위의 근육 압통 및 뭉쳐 통증 유발 - 휴식 및 물리치료, 근무 전후 경추부의 스트레칭이 도움 

⑵ 경부 근막통증 증후군 - 근육 경직이 주변 혈류 공급을 떨어뜨리고 노폐물이 배출 되지 못하고 축적되어 통증 유발함. 불안전한 작업자세와 작업장 요인으로 인하여 승모근 주위 및 경추 사이근에 근경결이 만져지며 동통 및 압통 호소

- 압통점에 국소 침 자극, 주사, 물리치료 및 스트레칭, 꾸준한 운동 및 자연스런 자세 유지

⑶ 경추자세 증후군(거북목 증후군)

- 컴퓨터 사용자가 모니터 등을 보기 위해 장시간 고개를 앞으로 내밀 경우 발생, 상부 경추 신전근과 승모근, 어깨, 목, 귀 후두부의 통증이 유발됨

- 자세 교정 및 운동요법, 스트레칭

⑷ 경추 추간판 탈출증

- 척추신경이 디스크에 의해 눌리거나 디스크와 신경의 화학반응으로 통증 발생 또는 감각이상 발생. 디스크 탈출 경추 부위에 따라 증상이 다름

- 휴식, 침상안정, 약물치료, 경추 견인 및 물리치료, 신경차단 및 수술요법

나. 어깨 부위의 근골격계질환

⑴ 근막통증 증후군

- 근육경직으로 인한 혈류공급 저하와 노폐물 축적으로 인한 통증유발점 형성, 어깨 위쪽, 뒤쪽으로 광범위하게, 견갑골 좌우 경계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며 압통점이 있음

- 압통점에 국소 침 자극, 주사, 물리치료 및 스트레칭, 꾸준한 운동 및 자연스런 자세 유지

⑵ 회전근개 건염

- 회전근이 압박 마찰로 인하여 염증이 생겨 퇴행성 변화 일으킴 반복적 작업, 어깨보다 높은 곳에 위치한 물건 들어올릴 경우 발생, 팔을 앞으로 뻗을 때 증상이 심해 지고 밤에 증상 심해짐

- 휴식 및 점진적인 스트레칭, 근육 강화 운동, 약물치료, 수술법

⑶ 어깨 충돌 증후군

- 과도한 어깨의 사용 및 불안정한 자세, 어깨의 전반적인 통증, 팔을 앞으로 들 때 통증

- 통증을 일으키는 동작의 최소화

⑷ 동결견

- 어깨관절의 관절낭이 노화되거나 염증을 일으켜 팔이 모든 방향으로 굳게 됨

- 원인 질환 제거, 운동요법

 

다. 팔꿈치 부위의 근골격계질환

⑴ 외상과염

- 팔관절과 손목에 무리한 힘을 반복적으로 주었을 경우 팔꿈치 바깥쪽의 통증이 일어남

- 팔목이나 손가락의 신전 또는 통증 유발자세 피하기, 주기적인 스트레칭

⑵ 내상과염

- 팔을 뒤틀거나 짜기, 팔꿈치의 반복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팔꿈치 안쪽의 국소적인 통증

- 안정, 거상, 압박, 운동 요법

라. 손, 손목 부위의 근골격계질환

⑴ 수근관 증후군

- 지속적이고 빠른 손동작, 검지 엄지로 집는 자세, 컴퓨터 작업, 계산, 제조업 근로자에서 호발함

- 1,2,3 손가락 전체와 4지의 내측 부분의 손저림 또는 찌릿거림 - 물건을 쥐기 힘들어서 자주 떨어뜨림

- 규칙적인 휴식시간, 손목보호대 사용, 스트레칭, 부드러운 물체 손목착용

⑵ 방아쇠 수지

- 임팩트 작업 및 반복 작업으로 유발되며 손가락이나 엄지의 기저부에 불편함이 생기고, 손가락이 굽혀진 상태에서 움직 이지 않음

- 규칙적인 스트레칭, 약물 치료

⑶ 건활막염

- 손목 관절의 과다한 사용, 통증이 심하고 운동 시에 악화됨

- 안정, 주기적인 스트레칭

 

 

마. 발, 발목 부위의 근골격계질환

⑴ 발, 발목의 건염

- 발이나 발목의 과다사용이나 지속적인 과부하시 건초 또는 건 주위의 조직의 염증 유발되어 발꿈치의 통증, 건의 움직임에 저항성의 증상 발현

- 급성일 경우 부목 또는 고정, 만성일 경우 근력강화 운동 및 수술 바. 허리 부위의 근골격계질환

⑴ 근막통증 증후군

- 근육경직으로 인한 혈류공급 저하와 노폐물 축적으로 인한 통증유발점 형성

- 압통점에 국소 침 자극, 주사, 물리치료 및 스트레칭, 꾸준한 운동 및 자연스런 자세 유지

⑵ 요추부 염좌

- 요추에 직접적 외상 및 무거운 물건을 들었을 때 요추부위의 심한 통증 발생

- 올바른 의자 사용 및 중량물 운반 시 바른 자세 유지가 중요

⑶ 추간판 탈출증

- 디스크의 탈출에 의한 신경이나 경막의 압박으로 허리 및 방사통의 발생

- 중량물 운반 시에 도구나 장치 이용 및 허리 비틀기나 꺾는 자세를 피함

- 주기적인 스트레칭 운동, 자세에 맞는 의자 사용 요함

사. 무릎 부위의 근골격계질환

⑴ 슬내장

- 외상 후 슬관절에 운동통 증가 및 운동 제한의 기능장애가 일어나는 상태

- 국소 안정, 압박 붕대, 부목, 소염제, 점진적인 관절 운동

⑵ 측부 인대손상 - 운동 또는 근무 시에 무릎의 측면에 충격을 받을 경우 심한 통증이 발생하고 무릎이 뻣뻣하고 통증이 발생함

- 무릎을 비틀거나 구부리는 작업을 피할 것

⑶ 반월판 연골 손상

- 무릎의 갑작스러운 회전시 큰 충격을 받거나, 자주 구부리는 작업을 할시에 영향을 받으며, 연골의 선을 따라서 심한 통증이 발생

- 많은 부분의 손상 시 무릎을 고정 할 수 없음

- 중량물 작업을 피하고, 작업 시에 쪼그리거나 무릎을 굽혀서 하는 작업을 피하고, 주기 적인 스트레칭, 운동으로 무릎 근육의 유연성을 길러주고 강화시키는 운동을 함

 

4. 근골격계질환 예방대책

가.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전사적 노력

⑴ 사업주의 역할 근로자가 근골격계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작업이나 작업환경에서 근원적으로 근골격계질환 발병 위험요인을 제거하거나 감소 시킨다. 근로자에게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해 필요한 충분한 지식을 갖고 훈련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⑵ 근로자의 역할 건강에 유해하거나 불필요하게 피로를 유발하는 신체 부담을 피하기 위해 사업주가 지시하는 사항을 잘 따라야 한다. 업무를 통해 신체적 부담을 느낄 때에는 즉시 사업주에게 보고하여야 한다. 그러나 건강에 위험한 부담을 항상 인식할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사업주 또는 관리감독자는 의무실 이용자료, 병가 또는 상해보고자료, 이직 자료 등을 통해 근골격계 부담의 조기 경고 신호를 찾아내어야 한다.

⑶ 부서 관리감독자 출입구, 수송, 재료 및 장비, 제품 이동 등 업무의 흐름이 건강에 유해하거나 불필요한 피로를 유발 하지는 않는지 관찰하고 개선하여야 한다. 부서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건강에 유해하거나 불필요한 피로를 유발하는 신체부담을 받지 않도록 보조 장비를 제공하여야 한다.

 

나. 인간공학적 작업환경 개선

⑴ 제조업 종사자 건강장해 예방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룩하여 나아가는 주요한 요소는 여러 가지가 존재하고 있으나 그 중에서도 근로자들이 작업하고 있는 장소의 작업환경 개선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개선을 통해 작업자들이 일하기 수월하고 편리하게 함으로써 다음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 수월하고 편리한 작업 수행으로 작업능률 향상 - 근골격계질환 예방

- 사고발생 억제 효과로 산업재해 예방

- 근로자의 건강향상으로 생산성 향상

 

㈎ 작업장에서 기본적인 사항을 먼저 이행 한다. - 정리, 정돈, 청소, 청결이 습관화 되도록 한다. ․ 불안전한 자세가 유발되지 않도록 작업장 안전통로를 충분하게 확보 한다. ․ 작업장의 불필요한 물건을 제거하여 이동거리를 최소화하고 통행로를 단축시킨다.

㈏ 작업 시 소요되는 힘을 최소화 한다. - 무거운 것을 가볍게 한다. ․ 가벼운 공구를 사용한다. ․ 포장 중량을 줄인다. (하단 그림과 같이 포장을 가벼운 포장박스로 바꾸고 20kg에서 15kg으로 중량을 줄이고 종이 박스에 손잡이를 만들었다)

 

 

- 조작이나 이동이 수월 하도록 한다.

․ 지그를 활용한다.

․ 기계 기구의 회전부위나 움직이는 부위에 기름을 칠한다.

․ 베어링이나 마모된 부품을 교체한다.

․ 열을 가하여 신축성이 있도록 한다.

․ 대차에 마찰이 적은 바퀴를 사용한다.

- 작업 시 신체의 일부 혹은 전부를 지지(의자 팔걸이에 팔꿈치 지지 등)한다.

- 공정을 자동화 한다.

- 전용지그나 보조기구(진공 흡착식 등)를 활용한다.

 

- 중량 물체의 이동 시 아이들 로울러, 컨베이어, 에어밸런스, 테이블리프트를 이용한다.

 

 

 

㈐ 반복 횟수를 줄인다.

- 불량품 생산을 줄인다.

․ 기술력과 숙련도를 향상시킨다.

․ 여러번 해야 할 일을 한 두 번으로 줄인다.

․ 작업내용을 바꾸어서 사용하던 근육을 쉬게 하고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사용하므로 반복 횟수를 줄이는 효과를 얻는다. ․ 부품의 종류별로 색상을 달리하여 에러를 방지하고 반복횟수를 줄인다.

․ 작업대 높이를 서서하도록 맞춘 다음 높은 의자를 사용하여 앉아서도 작업을 한다.

 

㈑ 좋은 자세로 작업한다.

① 높이

- 팔꿈치 높이에서 작업한다.

․ 높낮이 조절 작업대나 테이블리프트를 사용하여 허리굽힘을 방지한다.

 

․ 발 받침대를 사용한다.

․ 대차의 손잡이를 수직으로 부착시켜 작업자의 신체 사이즈에 맞추어 잡도록 유도한다.

․ 선반이나 대차의 제일 높은 부분과 제일 낮은 부분을 사용하지 않는다.

․ 물품을 사용하기 쉽도록 적절한 높이에 보관한다.

․ 허리를 굽히지 않도록 작업대 높이를 조절한다.

․ 무거운 물건이나 많이 사용하는 물건은 선반의 중앙 부위에 둔다.

 

 

- 의자에 앉아서 작업한다.

․ 서서 일하는 작업자에게 간의 의자를 제공한다.

․ 높이가 조절되는 의자로 교체하고 높이를 조절하거나 발 받침대를 사용한다.

(의자 높이는 똑바로 서서 슬개골 하단부가 의자바닥과 수평이 되도록 한다)

 

- 낮은 설비에는 다리를 부착하여 허리를 굽히지 않도록 한다.

- 두 개의 작업지점이 항시 동일한 높이를 유지할 수 있도록 밸런스테이블을 설치한다.

- 컴퓨터 화면은 화면의 상단과 눈높이를 수평으로 일치시킨다.

․ 컴퓨터 화면 거리는 60~80cm를 유지한다.

․ 컴퓨터 시선 각도는 수평선에서 15도를 유지한다.

 

 

 

- 작업면을 경사지게 하여 작업 자세를 개선한다.

․ 경사진 작업대를 사용하므로 좋은 작업자세를 유지한다.

 

 

② 거리

- 작업자와 근접한 거리(지점)에서 작업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 팔꿈치가 몸통으로부터 떨어지지 않도록 작업한다.

․ 부피를 줄여 작업지점과의 거리를 단축한다.

- 멀리 있는 작업지점은 신체 가까이로 당긴다.

․ 작업설비나 작업 대상물을 작업자 앞쪽으로 당긴다.

․ 작업자와 작업 설비 사이의 장애물을 제거한다.

․ 회전식 리프트를 설치하여 작업거리를 단축한다.

 

③ 비틀림

- 허리, 손목, 팔이 비틀리지 않도록 한다.

․ 작업자의 뒤쪽으로 물건을 이동시키지 않는다.

․ 걸레를 짜는 형태의 작업을 하지 않는다.

․ 적절한 공간을 확보하여 허리 비틀기 작업을 하지 않는다.

․ 발을 고정시킨 상태에서 작업자의 뒤쪽이나 옆으로 작업 대상물을 옮기지 않는다.

 

 

④ 각도

- 작업시 팔꿈치의 각도는 90도, 손목이 이루는 각도는 180도(일직선)가 되도록 한다.

․ 작업대의 높이나 작업 대상물의 높이를 조정하면 원하는 각도를 유지할 수 있다.

․ 좋은 자세가 되도록 사용하는 공구의 형태를 바꾸거나 작업지점을 변화시킨다.

․ 작업관련 설비의 형태를 변경하거나 각도를 변경한다.

 

㈒ 피로를 덜 받도록 하거나 휴식을 잘 취한다.

- 작업전․후 작업 도중에 스트레칭을 실시하여 근육의 긴장을 풀어준다.

-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피로를 풀 수 있는 설비를 갖춘다.

- 서서 일하는 작업지점에 피로예방매트를 깔아준다.

- 물리치료실을 설치하거나 물리치료시설을 활용하는 등 이상 현상을 조기에 해소한다.

- 적당한 작업속도를 유지하고 부하가 많이 걸리는 작업은 시간외 근무를 억제한다.

- 작업시간, 작업강도, 운반거리, 운반횟수 등을 고려한 적절한 휴식을 실시 할 것

(휴식 시간은 짧게 여러번 나눠서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임)

 

㈓ 기타

- 손잡이를 설치하거나 편하게 잡을 수 있도록 개선한다.

- 뽀족한 부분을 둥글게 처리하거나 패드 등을 부착하여 접촉 스트레스를 제거한다.

- 손목보호대, 진동방지장갑 등 작업에 적합한 보호구를 착용한다.

- 평상 시 체력을 단련하여 근력을 향상 시킨다.